
식물과 환경을 동시에 지키는 습관‘플로깅(Plogging)’이란 스웨덴어 ‘plocka upp(줍다)’와 영어 ‘jogging(조깅)’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을 의미합니다. 최근 국내에서도 걷기 운동이나 산책, 등산과 함께 자연 속 쓰레기를 줍는 시민 참여형 환경운동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반려 식물을 키우는 사람들에게 플로깅은 그저 걷고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넘어 자연에 대한 관심과 책임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연결 고리가 됩니다. 반려 식물의 생태적 자원을 어디서 얻는지 알고 있기에 우리가 버리는 물건이 어떻게 자연을 훼손하는지도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이 활동은 식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한 발 더 확장해 버려진 물건을 새롭게 살리고 자연에 대한 존중을 행동으로 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