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육이 잎꽂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다육식물은 초보자도 비교적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식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잎꽂이’라는 번식 방법은 식물 하나를 여러 개로 늘릴 수 있는 매력적인 방식인데요, 하나의 건강한 잎만 있어도 새 생명을 탄생시킬 수 있어 마치 작고 조용한 기적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잎꽂이는 말 그대로 다육식물의 잎을 잘라 흙 위에 놓아두는 것만으로 새 뿌리와 싹이 자라나는 번식 방법입니다. 특히 에케베리아, 그랩토베리아, 세덤류 같은 다육이는 잎꽂이가 잘 되는 품종으로 손꼽히며, 잎의 끝에서 작은 아기 다육이들이 올라오는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큰 만족감을 안겨줍니다.저는 화분을 옮기다가 떨어진 잎 하나로 흙을 조금파고 떨어진 잎을 꼽아두었는데 이상하게 시들지 않더니 새로 잎..